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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대비 요령
안녕하세요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는 SSIN NA짱구 입니다. 갈수록 무더워지는 6월인데요 곧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죠. 그리고 곧 장마가 시작이 되는데요 본격적인 더위는 아마 장마가 끝난후가 아닌가 싶습니다. 장마철에는 비가 많이 와서 축축한 날 계속될텐데요 꿉꿉하고 여간 불편한게 아니랍니다.
집에 들어 왔을 때도 눅눅한 기분이 너무 싫죠? 그렇기 때문에 미리오기전 대비를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곧 다가올 장마로부터 대비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신발
장마철에는 나갔다 들어오면 신발이 젖는 경우가 많이 있죠? 특히나 여름에는 얇은 소재의 신발이 많기 때문에 상당히 잘 젖는 것 같습니다. 물에 젖거나 습기가 찬 신발은 무좀이나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이럴때일수록 잘말려주는게 중요하답니다. 바람이 잘 드는 곳에 놓아주고, 잘 말라서 습기가 없어진후에는 신문지를 안쪽으로 넣어 보관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 우산
장마철에 우산은 필수템인데요. 그런만큼 잘 관리하는게 좋답니다. 잘못하면 녹슬어서 못쓰는 경우도 생기거든요 외출후 집에 들어와서 젖은 상태로 우산 꽂이에 넣지 마시고 꼭 말린후에 넣어줘야 한답니다. 그리고 저는 항상 비가 안오는 날이면 햇볕에 말려주는데요 이렇게 하면 뽀송뽀송하고 살균도 되서 좋더라고요
3. 옷장
장마때 실내 습도를 잘 관리하지 않는다면 벽과 옷장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에어컨이나 ,제습기, 선풍기등을 사용해서 습기를 제거하는게 이제는 필수가 되었답니다. 습도를 금방낮추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인데요 가끔은 보일러를 틀어 난방을 해주어도 습기가 제거 된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게 바로 환기 인데요 장마기간이더라도 틈틈히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게 습기를 제거하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장마가 오기 전 옷장안에 제습제를 미리 넣어놓거나 신문지를 깔아 놓는게 좋은 팁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옷과 옷사이는 어느정도 띄어 간격을 유지해 주세요.
4. 욕실
항상 젖어 있는 공간으로 더욱 습기를 신경써야 하는 공간인데요 특히나 매일 사용하는 칫솔의 경우 더 청결하게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햍볕이 잘드는 곳이나 바람부는 곳에 말려주어 관리하면 좋은데요 이때 자칫하면 세균이 옮을 수도 있으니 칫솔끼리 간격을 유지해서 닿지 않도록 유의 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평소에 시간이 없다 싶고 관리가 힘든 분이 있다면 칫솔 살균기를 써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하나 꿀팁! 욕실에 숯을 놓아 두는 건데요 천연제습제로 알려진 숯은 냄새제거와 공기 정화 효과까지 있으니 꼭 놓아두시기 바랍니다.
5. 가전제품
장마철에는 에어컨을 많이 틀게 되는데요 습기를 제거할 뿐만아니라 요즘에는 따로 제습기능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전자제품은 잘 사용하지 않을 수록 습기가 잘 찰수 있는데요 안쓰는 날에도 10분정도 가동시켜 열을 발생시켜 주는게 좋습니다.
6. 차량점검은 필수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운전하기 쉽지가 않은데요 특히나 장마의 경우 더더욱 힘들겠죠? 장마가 오기전 차량관리를 꼼꼼히 해두는게 좋답니다. 와이퍼부터 이야기 해보자면 6개월에서 1년마다 교체해 줘야하며, 작동했을때 유리가 잘 닦이지 않거나 소리가 날 경우 바로 바꿔줘야 합니다.
타이어 마모 상태도 체크를 해야 하는데요 마모가 심할경우 수막현상이 생겨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이어가 땅에 닿는 부분 부근에 삼각형(▽)이 보이는데요 화살표를 따라 올라가면 마모 한계선이 돌출되어 있습니다. 한계선과 가까울 수록 마모가 많이 된것을 의미하니 꼭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장마 대비 요령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조금만 신경 써서 대비한다면 긴 장마기간에 혹시나 불편할 수 있는 것들을 줄이고 쾌적하게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마 기간이 금방 지나가길 바라며 오늘도 많은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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