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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안찍어도 치매보험금 받는다 금감원 약관개정

☆☆☆★☆☆☆ 2019. 7. 4. 00:26

MRI 안찍어도 치매보험금 받는다 금감원 약관개정

안녕하세요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는 SSIN NA짱구 입니다. 오늘은 치매보험 약관개정 소식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그동안 받기 쉽지 않았던 보험금이 조금은 수월해질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금감원에서 치매보험금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약관 개선 계획을 발표 했습니다. 과연 어떻게 개선이 될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경증치매 보장 열풍이 일어나면서 신규가입건 수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그에 반해 보험금 받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이유는 바로 진단 때문인데요 치매 진단의 약관을 보면 ' CT나 MRI 같은 영상검사를 기초로 한다' 라고 적혀 있는게 대부분 이었습니다.

뇌 영상검사를 필수로 요구하는 건데요 사실상 못받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인 셈입니다. 그이유는 경증 치매의 경우 이상이 보이지 않을 수 있어 보험금 지급관련 민원이나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에 따라 금융 감독원이 지난 2일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약관 개선 계획을 발표하게 된겁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진단만 받으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걸로 알고 계셨을 텐데요 보험사의 이러한 약관이 있을경우는 받기가 쉽지가 않은게 사실입니다.

구체적 약관개선 내용은?

뇌영상검사 등 일부 검사에서 치매 소견이 확인되지 않아도 다른 검사에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도록 내용을 추가 한 것인데요 단, 보험회사가 도덕적해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의가 실시한 검사 결과 내용을 제출을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병력청취, 인지기능 및 정신상태 평가, 신체진찰, 신경계진찰 등을 토대로 종합적 평가를 통해 치매 진단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뇌영상검사만이 아닌 다른방법으로도 진단이 가능해 졌습니다.

개정약관의 시행은 언제?

새로 개선된 약관을 반영한 치매 보험은 오는 10월 부터 판매를 한다고 하는데요 기존의 상품은 이달 중으로 지도를 통해 지급을 거절하지 않도록 한다고 합니다.

'치매'란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 '정신이 없어진 것'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지금부터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운동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걷기' 운동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신체를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기억력 유지, 뇌 건강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걷는 거리는 일주일에 약 10km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미국 연구팀의 중년 남녀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3년정도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한후 인지능력 변화를 관찰 했는데요 그 결과 뇌 인지기능 손상 가능성이 약 40%, 기억력 감퇴 가능성이 33%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유산소 운동이 뇌에 에너지를 공급해 기능을 퇴화하는 걸 막아준다고 하는데요 걷기 힘들정도로 몸이 아픈게 아니라면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는게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