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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차이

☆☆☆★☆☆☆ 2020. 6. 19. 11:57

목차



    코스피 코스닥 차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 용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 단어가 코스피와 코스닥이 아닐까 싶은데요. 주식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더라도 뉴스에 코스피나 코스닥이 많이 나와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우리 경제의 중심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는 자본과 기업에 큰 관련이 있는 만큼 꼭 알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한글자 차이로 헷갈릴 수도 있는 코스피, 코스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 (KOSIP)란?

    Korea Composite Price INdex의 약자인데요. '국내 종합 주가지수'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전체적인 주가를 기준시점과 비교하여 나타내는 지표를 의미하는데요. 우리나라의 굵직한 대기업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

    코스피 산출방법은 1980년 1월 4일을 기준시점으로 하고 기준시점의 주가기준을 100으로 하고, 상장기업의 주식변동을 기준시점의 주가 기준과 비교하여 비교시점의 전체적인 주가를 나타내는 것인데요. 현재 우리나라의 종합주가지수는 시가총액 방식으로 주가지수를 산출하고 발표하고 있기 때문에 대형주의 주가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

    삼성이나 엘지, 현대 등 대기업의 변동에 따라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자기 자본이 300억 이상, 영업활동은 3년 이상, 매출액은 최근 1천억 원 이상, 3년 평균 700억 원 이상 등이 상장요건에 속하기 때문에 거래 규모가 굉장히 크고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이 잘 반영되어 있는게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

    코스닥이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의 약자인데요. 미국 나스닥시장을 벤치마킹하여 만든 우리나라의 제2증권시장으로, 주로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 위주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

    과거 중소기업들이 증권거래소의 상장 조건을 만족시키기 어려웠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중소기업 등이 증권시장에서 자금조달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점에서 이러한 시장을 만든 것인데요. 기존의 증권거래소 시장과 별개로 개설된 주식 장외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

    그래서 코스닥은 중소기업부터 벤처기업까지 활용할 수 있는만큼 상장요건이 유연한 편인데요. 살펴보자면 일반 기업의 경우 자기 자본 30억 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 90억 원 이상, 영업활동 3년 이상, 벤처 기업의 경우 자기 자본 15억 이상 또는 시가총액 90억 원 이상, 영업활동기간 조건이 없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

    상장요건이 유연한 만큼 단점도 있는데요. 이렇다 보니 한해 폐지 되는 종목이 많다고 합니다. 증권거래소에 비해 규제가 덜하기 때문에 비교적 진입과 퇴출이 자유롭기 때문인데요. 미래에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시장이지만 위험도가 높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고위험 고수익 시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

    코스피 코스닥 차이

    그렇다면 본격적인 차이를 살펴보도록 할까요? 가장 큰 차이는 규모의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상장된 기업들의 규모입니다. 코스피는 주로 1차, 2차 산업이나 중공업 계열을 대기업으로 매출 규모가 크고, 기업 간의 거래가 활발하기 때문에 안전한 장점이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

    하지만 그만큼 수익률이 적을수 밖에 없는데요. 변동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꾸준한 수익에 따른 배당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

    코스닥은 주로 비 제조업 회사들이 포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중소기업 등으로 움직임이 좀 가볍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래 산업 위주의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수익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

    신작게임이나 신작 영화, 신약개발 성공 등에 따라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릴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그만큼 실패할 경우의 리스크도 크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

    따라서 안정적,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신 분들은 코스피, 변동성이 있어도 단기 수익을 추구하시는 분들은 코스닥 시장이 적합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투자라는 것이 항상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조사하고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

    또한 제일 중요한 것은 투자를 할 때는 반드시 내가 잃어도 될 만큼의 여유자금을 가지고 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추가 설명

    코스피와 코스닥, 이 두가지 용어와 함께 알아두셔야 할 것 이 있습니다. 바로 주식에서 기업을 평가할 때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는 퍼(PER)인데요. Price Earning Ratio 즉, 주가 수익비율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

    주식의 가격을 1주가당 순이익으로 나눈 것을 말하는데요. PER가 높을 경우 회사의 가치에 비해 수익이 나오지 않는다라는 뜻입니다. 수익이 나오지 않는데 주식의 가격이 높다는 것은 주식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현재는 큰 수익을 못 내더라도 나중에 커다란 수익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가 많다는 것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

    다른 말로는 '고평가' 되었다는 의미 입니다. 반대로 PER가 낮을 경우 회사 가치 대비 수익이 높은 것이므로 수익을 잘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의 가격이 낮다는 것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

    주식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안정적이긴 하지만 회사의 미래가치는 낮을 것이라는 평가를 하고 이것을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

    이상으로 코스피 코스닥 차이와 퍼(PER)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른 사람의 말을 통해 투자를 하시기보다는 꼼꼼한 분석을 통해 투자하셔서 꼭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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