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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병 증상 관련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 19와 함께 이슈가 되고 있는 질병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아, 청소년 다기관 염증 증후군 의심사례로 환자 2명이 보고된 바 있었는데요. 이 질병은 발병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흔히 '어린이 괴질'로 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정례브리핑에서 의심사례 2건에 대해 전문가 자문단의 검토를 거친 결과, 두 사례 모두 다기관 염증 증후군에 부합하지 않고 가와사키병 쇼크 증후군인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어린이 괴질로 불리고 있고, 코로나 19와 관련이 있는 소아, 청소년 다기관증후군이란 무엇일까요. 지난 4월에 유럽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잇따라 발병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세계 각국에서 이 증후군의 발병 사례가 잇따르며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진 및 고열과 안구 충혈, 딸기혀 증상(혀가 크고 붉어짐), 호흡곤란, 급성 열성 염증 등이 있는데요. 가와사키병과 증상이 유사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와사키병을 어린이 괴질로 판단한 것 같은데요. 아니라니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가와사키병에 대해 자세히 실펴볼까요? 가와사키병은 도쿄 일본 적십자 병원 소아과 의사 가와사키 도미사쿠가 1987년 한 어린이가 시달린 정체불명의 질환에 대해 발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지금의 병명은 그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합니다.
가와사키병은 환자 80% 이상이 5세 이하 영유아 라고 하는데요. 건강하던 아이에게 갑자기 고열이 발생하니 단순 열감기로 오해하기 쉽다고 합니다. 원인은 아직 불명확하다고 하는데요. 특정 유전적 요인을 지는 소아가 병원체 감염 시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가와사키병 주요 증상
1. 항생제나 해열제에도 고열이 5일 이상 지속됨.
2. 양쪽 눈이 충혈 됨.
3. 입술이 빨개지며 혀가 딸기처럼 보임.
4. 목 점막이 빨갛게 부풀어 오름.
5. 손 발바닥이 붉어지며, 1~2주 후에는 피부가 벗겨짐.
6. 몸 전체에 붉은 발진이 나타남.
7. 림프절이 커짐
심장 혈관에도 이상을 일으킨다고 하는데요. 가와사키병이 치명적인 이유는 심장을 유지하는 관상동맥에 혈전이 발생, 심근경색 등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단 단계뿐 아니라 완치 이후에도 심장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가와사키병 치료
수액과 면역글로불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요. 항염제로 고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증상을 크게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와사키병 관련주
이와 관련해서 관련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관련주 몇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조아제약, 바소피린장용종(아스피린)을 판매하고 있는 회사인데요. 가와사키병에 치료에 아스피린이 쓰이기 때문에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려제약, 처음에 코로나 19가 발생했을 때부터 주목을 받았던 종목인데요. 이번에는 고려제약이 항생제 특허를 비롯, 괴질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펜타 글로빈, 아스피린, 항생제 등을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명문제약, 괴질이 스테로이드, 아스피린, 항생제, 구충제 등이 쓰인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구충제 관련 이슈도 있기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제니콤정이라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제일약품이 있는데요. 항응고제나 급성 췌장염 치료제 성분인 나파모스타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강력한 효과를 보인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분료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제일약품은 나파모스타트 주성분의 약제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가와사키병 증상 관련주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