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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방법

☆☆☆★☆☆☆ 2020. 5. 28. 11:29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책 관련 소식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코로나 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장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이 접수를 시작됐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자영업자 생존자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이란?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월 70 만원 씩 2개월간 현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라고 하는데요. 서울시는 이번에 전체 소상공인 중 72%가 지원받을 것으로 보고, 약 5,740억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약 41만곳의 자영업 점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에서 구체적으로 얼마를 받고, 대상은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지정 장소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대상

19년도 연매출이 2억원 미만이어야 하며 단, 19년도 영업기준 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에는 1억 원 미만이라고 하는데요. 사업자 등록증 상 주된 사업장 소재지이어야 하며, 서울의 경우 대표자 주소지와 관계없이 사업장 소재지 기준으로 지원된다고 합니다.

또한 2020년 2월 29일 기준(코로나 심각단계 전환 시점의 월 기준)만 6개월 이상의 운영기간을 보유(19년 9월 1일 이전 창업자) 해야 하는데요. 신청일 기준 실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어야 하며, 현재 휴, 폐업 중이거나 사실상 폐업 상태에 있는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또한 종사자 수도 지원 자격에 포함되는데요. 제조업, 광업, 건설업, 운수업은 10인 미만 사업장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그 외는 5인 미만 사업장만 지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유흥업소, 도박, 향락, 투기 등 불건전 업종은 융자, 지원 제한 업종은 제외된다고 합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 신청

25일 오전 9시 부터 접수가 시작되었는데요. 원활한 접수를 위해 사업장 대표자 출생연도 끝자리 해당 날짜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주말에는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모두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온라인 접수의 경우 제출서류 없이 간단한 본인인증과 사업자등록번호 기재만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5부제를 좀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월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오프라인 신청

현장접수의 경우는 6월 15일에 신청이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온라인 접수와 마찬가지로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현장 접수의 경우는 신청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을 갖춰 자치구 내 우리은행(출장소 제외)이나 지정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고 합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위임장을 지참해 대리신청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주의할 점은 현장 방문 신청의 경우 10부제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즉, 출생연도 끝자리가 1이면 16일 화요일, 6이면 23일 화요일로 날짜가 다르다고 하는데요. 6월 29일~30일의 경우는 제한 없이 누구나 방문 신청이 가능하니 이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10부제를 좀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출생연도 끝자리가 0, 1, 2, 3, 4인 경우는 각각 6월 15, 16, 17, 18, 19일에, 5, 6, 7, 8, 9인 경우에는 6월 22, 23, 24, 25, 26일에 하면 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방문신청은 다음달 15일 시작되며, 같은 달 30일에 마감되는데요. 사업장 소재 자치구 내 우리은행(출장소 제외)이나 자치구별 지정 장소에서 가능하지만, 토, 일요일인 다음 달 20일, 21일, 27일, 28일은 방문 신청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mallbusiness.seoul.go.kr), 120다산콜 또는 사업장 소재지 자치구별 현장접수처로 하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정책은 서울시가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지만, 전국으로 확산해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요청한 데다 몇몇 지자체도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정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많은 곳에서 지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