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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지급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부의 정책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지난 3월 말까지 접수가 완료된 2019 하반기 소득에 대한 '2020 근로장려금 지급일'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자세한 소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사결과, 상황 및 결과 확인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근로장려금이란? 소득과 재산이 일정 금액 미만인 가구를 대상으로, 일하는 만큼 장려금을 지급해 근로를 장려하고 소득을 지원하는 일과 연계된 복지제도라고 하는데요. 국세청에 따르면 10일부터 지난해 하반기분 소득에 대한 반기 신청 중 조기 심사 완료분에 대한 근로장려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근로장려금의 신청 요건 기준은 단독가구의 경우 배우자, 부양 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없는 가구, 홑벌이 가구의 경우 배우자(총급여액 등이 300만원300만 원 미만)나 부양 자녀 또는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없는 가구, 맞벌이 가구의 경우는 신청인과 배우자 각각의 총급여액 등이 300만 원 이상인 가구 등이라고 합니다.
근로장려금의 소득기준을 살펴보자면 단독가구는 4만~2000만원, 홑벌이 가구는 4만~3000만 원, 맞벌이 가구는 600만~3600만 원 미만이라고 하는데요. 재산은 2019년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 모두가 소유하고 있는 주택, 토지, 건물, 예금 등 재산 합계액이 2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근로장려금은 근로소득자가 기존 1년 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정기 지급방식과 반기 지급방식 중 선택해 신청이 가능한데요. 지난 5월 정기신청분은 오는 8월 중 심사해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지급 되는 것은 반기 신청제도를 통한 근로장려금인데요. 이 제도는 근로소득 발생 시점과 장려금 지급 시점을 단축하기 위한 제도라고 합니다. 상반기분 9월 1일~15일까지 신청받은 뒤 12월, 하반기분은 다음 해 3월 1일~15일까지 접수받아 6월에 지급된다고 합니다.
이 방법으로 신청하면 연간 산정액의 35%씩 6개월마다 지급되며, 그 다음해 9월 30%씩 또는 5년간 근로장려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받게 된다고 하는데요.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3월 반기 장려금을 신청한 184만 가구 중 149만 가구에 대한 심사를 완료하고 104만 가구에 4839억 원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액
단독가구 52만5000원, 홑벌이 가구는 91만 원, 맞벌이 가구는 105만 원 등이라고 하는데요. 가구당 평균 수급액은 45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근로장려금 지급일
국세청에 따르면 2019 하반기에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접수받은 근로장려금 신청분에 대해서 조기 심사 완료분부터 지급이 된다고 하는데요. 6월 10일부터 지급이 시작되고, 이후 추가 검토분은 1차의 경우는 6월 15일부터, 2차의 경우는 6월 19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근로장려금 지급은 신청인이 신고한 예금계좌로 받거나, 예금계좌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국세환급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우체국에서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현금으로 수령할 경우 1~2일 정도 지급이 지연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근로장려금 심사진행 및 상황, 결과는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 'My 홈택스'로 들어가 근로, 자녀장려금 신청 및 결정내역 조회하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신청한 근로장려금에 대한 심사 결과는 결정 통지서로 발송되며, 홈택스와 손택스, 장려금 전용 전화 상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근로장려금 지급일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