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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신경써야 할 어린이 질환 안내 수족구, 유행성 결막염, 급성 외이도염
안녕하세요 본격적인 여름철인데요 아이들 방학도 하다 보니 물놀이를 많이 가시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덥다보니 워터파크나 계곡등 내아이가 즐거워 할 곳이라면 어디든 가는편인데요 즐거운 것도 좋지만 가기전이나 다녀온 후 아이들이 걸릴 수 있는 질환에도 대비를 해야 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신경써야 될 어린이질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을 잘 참고 하셔서 우리아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함께 보시겠습니다.
여름철에 유행하는 대표적인 질병이죠. 바로 수족구 병인데요 질병관리 본부에 따르면 5월에는 의심환자수가 적었던 반면 6월에는 급격하게 증가 했다고 합니다. 장마에 이은 무더위의 시작으로 수영장이나 해수욕장 등 각종 휴양지를 맣이 찾기 때문에 이런 질병에 노출이 되기 쉽상인데요 특히나 영유아, 어린이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의 감염이 높음 만큼 대비를 해야 한답니다.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 질환은?
1. 수족구 병
여름철 단골 전염병으로 입안에 물집과 궤양, 손과발에 물집이 나타나게 되는 질병인데요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기 때문에 ' 수족구병 ' 이라 불리우고 있습니다. 주로 5세미만의 어린이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손발에 생긴 물집은 아프지는 않지만, 입속의 물집은 궤양이 되기 때문에 통증으로 음식을 먹기가 힘들어 집니다. 콧물이나 침, 물집에서 나온 진물등으로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예방법은?
' 수족구병 '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약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호전이 된다고 하는데요 현대로서는 특별한 치료제나 백신은 없다고 합니다. 입안에 생긴 수포 때문에 음식물이나 물을 먹지 못해 탈수를 유발할 수도 있고 심한경우에는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꼭 병원에 가시는게 좋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청결을 유지하며 미리 예방하는게 가장 중요한데요 특히나 손을 통한 감염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외출후에는 반드시 양치를 하고 비누나 손소독제를 사용해 손을 자주 씻는게 중요합니다.
특히나 화장실에서 용변을 본후, 식사 전후에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해야하는데요 만약 걸렸다면 발병 1주일 동안은 전염성이 가장 강력하기 때문에 확진 판정을 받은 후 1주일간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등 단체생활은 삼가하고 입과 코를 가리기 위해 마스크를 쓰는게 좋답니다.
2. 유행성 결막염
바닷가나 워터파크 등 물놀이를 다녀오고 나서 걸리기 쉬운 질병인데요 이른바 ' 눈병' 이라고도 합니다. 또 흔히 아폴로 눈병이라고도 하는데요 전염성이 강하고 접촉후 일주일이 지나서야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잘 모르고 있다가 모두 점염되기 일쑤 입니다. 증상으로는 평소보다 눈곱이 많이 끼고 눈이 충혈이 되는데요 성인의 경우 2주정도면 증상이 나아지지만 방어력이 약한 아이들은 시간이 지날 수록 두통, 오한 , 설사 등 심해지기도 조기 치료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만약 걸렸다면? 대처법
눈을 비비지 않아야 하는데요 감염된 한쪽눈에서 다른 눈으로 옮겨갈 수 있기 때문에 눈 비비기는 절대 금물입니다. 또한 병원에 가지 않고 안약만 넣으신다면 근본적인 염증은 제거 되지 않고 증상만 진정이 되기 때문에 꼭 병원을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뜨거운 찜질! 더 악화시킬 우려가 있으니 않하시는게 좋으며 통증이 있다면 냉찜질로 완화시켜주는게 좋답니다. 마지막으로 비누, 수건, 베게등은 따로 써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렇다면 예방법은?
마찬가지로 청결이 중요한데요 외출후 반드시 손과 발을 씻어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눈을 비비거나 되도록이면 만지지 않는 편이 좋답니다.
3. 급성 외이도염
귓바퀴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인 외이도에 세균이 감염되어 생기는 질환인데요 특히나 물놀이 시즌에 많이 발생이 된다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귀안에 열이 많이 나고 통증이 생기는데요 아이들은 귀가 아프게 되면 귀를 잡아당기는 행동을 하거나 귀를 자꾸 파려는 행동을 하게 된답니다. 심하면 고름이 나오기도 하고 귀밑샘으로 통증이 진행될 경우 입을 벌릴 때도 통증을 느끼게 된다고 하는데요 짜증을 내거나 밤새 보채는 경우도 있으니 유심히 관찰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급성 외이도염의 예방법은?
아이가 귓속에 물기가 있어 불편해 한다면 면봉으로 제거해주기 보다는 드라이기나 선풍기 바람을 통해 건조시켜주는게 좋은데요 평소에 귀지를 자주 제거해주거나 귀털을 뽑는 것도 안좋다고 하니 삼가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물에들어가기 전에는 아이들에게 귀마개를 해주는게 좋은데요 바세린을 발라 착용시켜주면 귀로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하니 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지금까지 여름철에 조심해야하는 어린이 질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과 즐거운 물놀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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