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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혈장 치료

☆☆☆★☆☆☆ 2020. 4. 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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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혈장 치료

    코로나 19의 전염병 사태로 인해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요. 사회적, 경제적 피해가 극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세계적으로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상황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확진자 수가 늘어가고 있는데요. 하루빨리 이러한 상황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하는데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혈장 치료

    또한 하루빨리 효과적인 백신이나 치료법이 나왔으면 좋겠는데요. 최근 소식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중증으로 악화된 환자 2명이 완치자의 혈장을 주입하는 치료를 받고 회복됐다는 연구논문이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일명 '혈장 치료'인데요. 2013년 영화 감기에도 등장했었던 감염병 치료 방식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19 완치자에게서 획득한 항체가 들어있는 혈장을 환자에게 주입하는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중증환자에게는 마땅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대안으로써 주목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이러한 혈장 치료법이 항바이러스 치료 효과가 없는 중증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것인데요. 새로운 치료법이 될지 주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세브란스 교수팀은 코로나 19 감염에 고령 중증환자 2명에게 완치자의 혈장을 투여한 결과 모두 완치되었다고 했는데요. 1명은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한 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다른 질환이 있어 입원 중이라고 합니다.


    연구진은 71세 남성과 67세 여성 등 2명을 대상으로 혈장 치료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먼저 열과 기침 증상을 보이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에 대해 말라리아 치료제와 에이즈 치료제로 항바이러스 치료를 했지만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혈장 치료
    코로나 혈장 치료
    코로나 혈장 치료
    코로나 혈장 치료

    도착 당시 호흡속도는 분당 30회 이상 흉부 엑스레이 검사에서도 양쪽 폐 모두 심각한 폐렴 증상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으로 인공호흡기를 부착했지만 상태는 좋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염증 수치를 나타내는 C-반응성 단백이 정상보다 훨씬 높게 상승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연구팀은 완치 판정을 받고 2주가 지난 남성의 회복기 혈장 500㎖를 12시간 간격으로 2회 투여했고, 스테로이드 치료를 병행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정상 범위로 떨어졌고 엑스레이 검사에서도 양쪽 폐가 나빠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코로나 혈장 치료
    코로나 혈장 치료
    코로나 혈장 치료
    코로나 혈장 치료

    두번째 여성 환자는 평소 고혈압 병력이 있는 가운데 고열과 근육통으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진단 3일째부터 호흡 곤란으로 산소요구량이 높아지면서 왼쪽 폐 상태가 나빠져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합니다.


    호흡 속도는 분당 24회, 산소포화도는 산소투여에도 평균 이하였으며, 면역결핍과 함께 C-반응성 단백이 높게 올라간 상태였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마찬가지로 회복기 혈장을 12시간 간격으로 두 번에 걸쳐 투여하고 스테로이드 치료를 병행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림프구 수도 회복되고 바이러스 농도 감소, 흉부 엑스레이 검사에서도 폐의 침윤 상태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최준용 세브란스 병원 교수는 회복기 혈장 속에 있는 중화 항체를 통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 같이 들어가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혈장 치료가 나름의 부작용들이 있고 대규모 임상시험이 없어 과학적인 증거는 충분하지 않지만 항바이러스 치료 등에 효과가 없는 중증 환자들에게 스테로이드 등의 치료와 병행할 수 있는 치료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혈장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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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혈장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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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 코로나 19 혈장 치료 지침, 전문가 검토 중

    방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혈장 치료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중앙 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치료 가이드라인 관련해서 서면으로 전문가들에게 검토를 받고 있다고 했는데요. 며칠 내로 지침 자체는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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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코로나 19 환자에게 회복기 혈장을 투입하는 지침은 과거 메르스 유행 당시에 만들었던 회복기 혈장 지침을 준용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치료효과는 중앙임상위원회를 통해 더 많은 전문가가 검토하고 다시 한번 의견을 교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분석이 나 검토 뒤에 회복기 혈정 확보, 투입과 관련한 체계가 가동될 수 있게 신속하게 준비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코로나 혈장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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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코로나 혈장 치료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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