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은행별 금리 확인하기

청년도약계좌 신청을 고민하고 계시나요? 목돈을 만들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신청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1인 가구의 경우 신청 후 3일 이내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높은 금리로 최대 5,000만 원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래에서 은행별 금리를 확인하고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도약계좌 은행별 금리 확인하기

청년도약계좌의 다양한 조건과 궁금하신 부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확인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목차

청년도약계좌 은행별 금리

정부 지원금을 받는 것은 동일하지만, 은행별로 제공하는 기본금리와 우대금리에서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총 11개 은행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IBK기업, 부산, 광주, 전북, 경남, 대구은행에서 가능합니다.

 

SC제일은행은 2023년에는 참여하지 않고, 2024년에 출시할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은행별로 우대금리가 다르기 때문에 잘 비교하고 챙겨야 합니다. 우대금리 세부 항목은 ① 급여이체, ② 마케팅 동의, ③ 자동이체, ④ 카드실적, ⑤ 최초거래, ⑥ 주택청약 등이 있습니다. 각 은행별 우대 금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은행별 금리

6개 시중은행은 모두 50만 원 이상의 급여이체를 우대금리 조건으로 내걸었고, 국민은행을 제외한 5개 은행은 모두 카드실적, 최초거래 우대 항목이 있습니다.

 

기존 주거래 은행에서 사용할 경우 급여이체와 카드실적을 채우기 편하지만, 최초거래 항목은 채우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최초 거래가 아닐 경우 신한은행은 최대 0.6%, 하나은행은 0.9%까지만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두 은행은 1.0%를 채우기 위해서는 은행 이동이 필수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방은행은 금리가 낮은 대신 우대금리가 높습니다. 대구은행과 경남은행의 경우 가입시점에 주택청약을 보유해야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서, 최대 금리를 받기 어려운 편입니다.

 

나머지, 부산, 광주, 전북은행은 모두 급여이체와, 카드실적이 조건으로 달려 있고, 부산과 광주은행은 신규고객만 최대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고객의 경우 전북은행에서만 최대 금리를 챙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대금리를 쉽게 챙길 수 있는 은행들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기존 주거래 은행에 가입할 경우 : 우리은행, 기업은행, 전북은행
• 주택청약 보유 은행에 가입할 경우 : 대구은행
• 신규 은행에 가입할 경우 :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부산은행
• 월평균 50만 원 이상 납부 시 : 광주은행
• 청년희망적금 만기해지 후 가입할 경우 : 농협은행, 국민은행

 

청년도약계좌 소득우대금리

가입자의 소득과 가입 은행, 우대금리 여부에 따라 다르며, 시중은행의 가입으로 기본금리 4.5%, 우대금리를 최대한 받고, 월 70만 원씩 납부한다고 가정할 때 예상되는 아래와 같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소득우대금리

 

또한, 소득에 따라 70만 원을 전부 납부하지 않아도 최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득기준에 따라 최대 효과를 보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최대 효과

 

납부 금액이 넉넉하다면, 월 70만 원을 가득 채워 납부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거나 다른 상품에 투자할 돈이 필요한 경우, 혹은 최소 금액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고 싶은 경우는 위의 월 납입액을 맞춰 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세제 혜택이 없는 일반 적금으로 비교할 때 최대 10.19%의 상품에 가입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기 때문에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청년도약계좌 은행별 금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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