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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주가 전망

☆☆☆★☆☆☆ 2020. 5. 7. 01:24

제넥신 주가 전망

오늘은 주식정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는데요. 바로 '제넥신'입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사태로 사회적, 경제적 피해가 이만저만한 게 아닌데요. 국내에서는 조금씩 잦아드는 상황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른데요. 하루빨리 치료제나 백신이 나와 코로나 사태가 종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각 국과 많은 회사들이 치료제나 백신의 개발에 힘쓰고 있는데요.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가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긴급사용승인을 얻은 가운데 국내 코로나 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동물실험에서 중화항체 형성을 확인하는 사례가 잇따라 나왔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해당 기업들은 동물을 대상으로 독성시험 등을 거쳐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되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착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제넥신'이 있는데요.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19 예방용 DNA백신 'GX-19'를 투여한 원숭이에서 중화항체 생성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는 체내에서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중화능력이 있는 항체가 만들어졌다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코로나 19 예방백신으로서의 개발이 한 단계 진전된 셈이라고 합니다.

제넥신은 어떤 회사

이러한 상황에 바이오 기업 제넥신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어떤 회사인지 알아볼까요? 제넥신은 포항공대 생명공학센터 센터장을 지낸 성영철 회장이 1999년 7월 설립한 생명공학기업이라고 하는데요. 200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고 기업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제넥신은 항체융합단백질 치료제와 차세대 유전자 치료백신 및 줄기세포 치료제의 개발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데요. 면역 치료 약물 및 차세대 항체융합단백질 연구 개발과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또한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B형 간염 바이러스,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DNA 치료백신 개발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제넥신 주가 상승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예방용 DNA 백신 GX-19가 원숭이 대상 실험에서 효과를 나타냈다고 하는데요. 제넥신은 이르면 상반기 중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GX-19는 제넥신을 비롯, 바이넥스, 국제백신연구소, 제넨 바이오, 카이스트, 포스텍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개발한 백신이라고 하는데요. DNA백신은 독성을 약화한 바이러스를 몸속에 주입하는 기존 백신과 달리 바이러스 항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전자를 인체에 투여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이라고 합니다.

제넥신에 따르면 원숭이에 진행한 영장류 실험은 이종 장기 이식 연구개발 기업 제넨바이오에서, 중화항체 분석은 국제백신연구소와 충북대에서 맡았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GX-19는 영장류에서 중화반응과 세포 면역반응을 유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제넥신 5월말 임상시험 계획서 제출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식품의약 안전처에 임상시험 계획서를 5월 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독성시험이 면제된다면, 6월에 임상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에 사용한 플랫폼 기술이 임상 2상 중인 자궁경부암 DNA백신 GX-188E와 동일하기 때문에 독성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