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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바 구입방법 금값 금시세 전망

☆☆☆★☆☆☆ 2020. 4. 24. 22:22

골드바 구입방법 금값 금시세 전망

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경제적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글로벌 금융시장이 휘청이는 가운데 '금' 테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는 게 그 이유인데요. 또한 미국 중앙은행이 양적완화 정책을 쏟아내면서 달러화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도 있기에 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니다 다를까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골드바 구입방법 부터 금시세 전망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다소 생소할지도 모르지만 알아두면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금'이 안전자산이라고는 하지만 정확히 알고 투자하는 게 중요하니 말이죠. 그러면 먼저 골드바에 대해 알아볼까요? 여러분은 골드바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아마 골드바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는 못해도 막연하게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골드바란?

보통 막대모양의 금괴를 말하는데요. 제조 방법에 다라 '주물 바'와 '민티드 바' 또는 '프레스 바'로 나뉘게 된다고 합니다. 녹인 금을 금괴 주형에 부어서 모양을 내어 만든 것이 '주물 바', 금 반가공품을 수작업으로 깎아서 평평한 모양을 만든 것이 '민티드 바' 또는 '프레스 바'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칩 골드'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신용카드와 비슷한 모양의 포장재로 싸여 있는 작은 금괴(1~20g)를 말한다고 합니다.

골드바 구입방법

1. 금 펀드, ETF, ETN

우선 손쉽게 거래를 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저렴한 가격에 금에 투자를 할 수도 있고, 쉽게 사고파는 등, 소액으로도 투자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펀드와 마찬가지로 전문가들이 금에 투자해 운영해준다는 점에서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문제는 아무리 훌륭한 펀드 매니저라고 해도 금값이 하락할 경우 수익을 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주식펀드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 펀드매니저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단일 상품인 금은 자금운용폭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는데요. 또한 증권사에 선취수수료 1~1.5%를 내야 하며, 매매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 15.4%가 부과된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출시된 금의 경우는 22%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고 하니 이점을 고려하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수수료 측면에서 좀더 유리한 것은 금 관련 상장지수 펀드(ETF)인데요. 일반 주식을 사고파는 것처럼 HTS(증권사 홈트레이딩 시스템)를 통해 쉽게 사고팔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유의하실 것은 금펀드나 ETF는 금을 실물로 인출할 수 없다고 하니 이점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골드바 현물 거래(직접 금은방 이용)

그닥 추천하지는 않는 방법인데요. 실물로 금을 매수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종로의 금은방에 가시면 당장이라도 매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매매차익에 대한 100% 비과세라는 장점은 있지만 항상 보관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는데요. 매입 시 부가세 10%와 각종 세공비가 들기 때문에 이점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3. 은행을 이용한 골드뱅킹

금테크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중의 하나인데요. 계좌에 돈을 입금하면 은행에서 입금액에 해당하는 금을 시세에 맞춰서 금 무게로 환산해서 적립해주는 것으로 소액 투자가 가능합니다. 수시입출금식 통장을 만들어 돈 대신 금을 저축하기 때문에 실물 보관 위험이 없고, 0.01g부터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액투자자나 초보자가 접근하기 쉬운 방법입니다. 게다가 금 통장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었던 매매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가 사라지면서 더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인터넷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고 매매 즉시 현금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1%의 수수료를 내야 하며, 금 통장(골드뱅킹)은 은행에서 판매를 하지만 원금보장이나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없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4. 한국거래소(KRX)를 통한 금 현물 매수

한국 거래소를 통해 상장된 금을 매수하는 방법인데요. 증권사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스마트폰, 전화를 이용히 1g 단위로 매수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HTS만 있으면 간편하게 일반 주식처럼 금을 사고팔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금 한 돈의 중량이 3.75g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한국거래소의 경우는 1g 단위로 이루어져 있어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합니다. 현재 24일 기준 금 1g의 가격은 68,790원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한국거래소(KRX)에서 금을 사고 팔 때는 일반 주식처럼 증권사 수수료를 내면 된다고 하는데요. 판매업자에게 직접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마진만큼 싸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금을 직접 인출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단, 직접 인출의 경우 수수료 5%와 부가가치세 10%를 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가 목적이라면 굳이 비용 부담을 하면서 현물을 찾을 필요가 없으니 이점 고려하시고 금 구입을 하시기 바랍니다.

5. 우체국 - 골드바 매매대행 서비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안전 실물자산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해 우체국에서 골드바 매매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체국에서 판매를 하기 때문에 정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용방법은 우체국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계좌에 입금한 후 직접 수령 또는 집으로 배송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금시세 전망

금은 변하지 않은 화폐로 인식되면서 중요한 재테크 수단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금 값이 올라간다는 말은 즉, 경제가 불안정하다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퍼지게 된 것인데요. 최근에 코로나 19로 인해 국제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금값이 치솟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 전 세계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불안하다면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금이 앞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반면에 경제가 안정이 된다면 다시 내려갈 가능성도 없지 않은 것 같이 시장 상황을 잘 보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턱대고 큰 금액을 투자한다면 기대했던 수익률만큼의 지출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코스피시장의 안정화를 잘 확인하면서 투자이 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