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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페이스 리프트 출시, 제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차 소식을 들고 왔는데요. 상반기에 출시가 예고되어있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SUV의 대전쟁이 될 전망인데요 페이스 리프트라고는 하지만 거의 풀체인지 급이 될 예정인 바로 '싼타페 페이스 리프트' 소식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올해 SUV 신차 소식이 상당히 많아 전쟁이 예상되는데요. 싼타페의 소식도 있지만 그보다 먼저 출시되는 쏘렌토 풀체인지도 있습니다. 싼타페의 경쟁 모델이기도 한데요. 많이들 아시다시피 3월 10일에 정식 출시가 된다고 하죠. 이미 정식 이미지를 공개하였고, 실내 렌더링 이미지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싼타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은 5월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에 출시가 된다면 싼타페 모델은 2년 3개월 만에 페이스 리프트가 되는 셈입니다. 상당히 이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기존의 싼타페 차주 분들에게는 그리 좋은 소식은 아닐 거란 생각도 듭니다.
아마도 이러한 이유에는 경쟁차인 쏘렌토 풀체인지 모델을 견제하는 것인가 싶기도 하고, 투싼 풀체인지 출시도 예고되어 있는 만큼 싼타페의 판매 부진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생각이 됩니다. 싼타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은 외관에서 상당히 변화를 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어떻게 바뀌는지 지금부터 곧 출시될 싼타페 페이스 리프트의 디자인부터 제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싼타페 페이스 리프트 외관
이미 스파이샷을 통해 유출이 되었는데요.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자세히 보면 전면 부분의 DRL, 즉 LED 데이라이트가 두줄로 변경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싼타페 그릴 디자인도 기존의 싼타페와 달라질 걸로 예상이 됩니다. 현대차는 그동안 차량마다 상징이 되는 특별한 LED DRL을 적용시켜 왔는데요. 야간에 보면 한눈에 어떤 차량인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가까운 예로 팰리세이드만 보아도 굉장히 독특하죠. C자형 LED DRL을 적용했는데 야간에 상당이 예쁜 걸 알 수 있습니다.
두줄의 LED 데이라이트가 적용되는 싼타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상당히 예쁜 디자인이 될 것 같은데요. 싼타페 뿐만 아니라 코나, 투싼 풀체인지에도 독특한 DRL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이번에 싼타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중점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싼타페가 어떻게 바뀐 모습을 보여줄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위에서 달라진다고 이야기했던 그릴은 더욱 커지고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싼타페 페이스 리프트 실내
커버를 씌우지 않아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싼타페의 실내 스파이샷에 따르면, 기존과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브릿지 타입의 하이콘솔로 바뀐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싼타페 내부 중앙에 위치한 수납공간과 드라이브 모드를 조정할 수 있는 다이얼은 팰리세이드의 내부와 비슷해 보이는데요. 역시 전문가들의 의견과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바로 위쪽에 보이는 버튼 등은 넥쏘와 비슷해 보입니다.
싼타페 페이스 리프트 모델에 버튼이 상당히 늘어난 것 같은데요. 요즘 대부분의 신형 차에서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죠. 기아차만 봐도 그러한데요. 버튼이 있는 것은 직관적이어서 좋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한 단계 아래라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 아쉬운 것 같습니다. 또한 실내를 유출된 실내 스파이샷을 자세히 보면 버튼식 기어노브를 적용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공간 확보면에서 좋기는 하지만 시동이 꺼진 후 차가 이동할 경우 경고를 울려주는 기능, 시동이 꺼지면 자동으로 P가 들어가게 하는 기능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기능이 앞으로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싼타페 페이스 리프트의 실내가 상당히 많이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기존의 싼타페 보다 더욱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중앙에는 10.25인치 디스플레이와 12.3인치의 컬러 클러스터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미 현대차의 신형 차량들에서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연결된 디자인이 적용된 것을 미루어 볼 때 싼타페 페이스 리프트에도 비슷하게 장착될 것으로 보는 게 가장 유력할 것 같습니다.
싼타페 페이스 리프트 플랫폼 변경
이번 싼타페의 경우 현대차의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변경과 휠베이스가 커진다고 합니다. 신형 싼타페, 프로젝트명은 TM PE라고도 불리고 있는데요. 이번 증가를 통해 7인승 SUV 모델로 변화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차체 크기가 대폭 커지는 셈인데요 아마도 이것은 북미 시장을 겨냥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미국이 싼타페의 주력 수출 시장이고, 현재 북미 시장에서 7인승 패밀리 SUV 모델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국내 시장에서도 야외활동을 즐기는 가족이 늘어나면서 7인승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니 여기에 발맞추어 플랫폼을 변경한 듯 보입니다.
게다가 또 다른 이유로는 싼타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의 크기 확대는 팰리세이드의 수요를 어느 정도 흡수하기 위함이라는 의견도 있는데요. 이러한 이야기가 나온 배경에는 팰리세이드의 출고 지연 현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출시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출고 대기만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고 전해지는데요. 역시 아직까지 인기가 상당한 것 같은데 이러한 고질적인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방편이 아닌가 싶습니다.
싼타페 페이스 리프트 제원
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크기가 커진다고 했죠? 싼타페 페이스 리프트의 전장과 휠베이스가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무려 65mm에서 70mm까지 늘어난 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차 중에서 중간에 이렇게 플랫폼이나 크기, 디자인이 바뀌는 차량은 거의 드물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건 진짜 페이스 리프트가 아닌 풀체인지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이번 싼타페의 경우 좌석 배열에 따라 5인승 및 7인승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거기에다 6인승이 추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중국판 싼타페인 '셩다'에 적용이 됐었던 좌석 배열인데요. 예전 산타페 맥스쿠르즈에도 적용이 됐었다고 하죠. 2열 독립 시트 6인승 모델인데요. 2열에 독립 시트가 있을 경우 충분히 패밀리 SUV로서 장점이 되기 때문에 좋은 시트 구성을 갖추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원표를 살펴볼까요 현재의 산타페보다 더 커졌다고 하는데 중국형 산타페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기존 싼타페 | 중국형 싼타페 셩다 | |
| 전장 | 4,770mm | 4,930mm |
| 전폭 | 1,890mm | 1,910mm |
| 전고 | 1,680mm | 1,720mm |
| 휠베이스 | 2,765mm | 2,865mm |
싼타페 페이스 리프트 파워트레인
기존의 2.0리터 디젤은 유지를 하고 2.5리터 가솔린에 2.5리터 가솔린 터보까지 가세를 한다고 하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산타페 페이스 리프트 모델에는 국내 최초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모델이 추가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최근 디젤 SUV의 비중이 줄어가는 추세에 따라 디젤 라인업을 줄이고 가솔린 라인업을 강화했고, 여기다 친환경 라인업 2종을 추가한 셈인데요. 아마도 유지비도 적게 들고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선호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싼타페 페이스 리프트 예상도
과연 지금까지의 소문대로 나올지 기대가 되는데요. 예상도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싼타페의 출시는 5월이라고 하는데요. 신차 소식을 보다 보면 유독 SUV의 출시 소식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도 역시 SUV의 한 해가 될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가장 기대되는 것은 쏘렌토 풀체인지와 싼타페 페이스 리프트의 대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슷한 체급의 차량이기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데요. 아무래도 저는 싼타페가 조금 위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그럼 오늘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싼타페 페이스 리프트 출시, 제원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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