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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레니게이드 가격, 제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브랜드 간의 경쟁이 제일 치열하다는 소형 SUV에 대한 소식을 준비했는데요. 이제는 트렌드가 되어 버린 작은 SUV 중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인 차량이죠. 바로 '지프 레니게이드'입니다. 지프의 막내 격인 차량으로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소형 수입 SUV 중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프 레니게이드를 구매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하나같이 예쁘고, 예뻐서, 예쁘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앙증맞고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마니아 층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프의 '오프로드'라는 이미지에서 더 젊고 대중적인 브랜드로 확장시키는데 한 몫한 것이 지프 레니게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지난 2014년 글로벌 무대에 데뷔를 했는데요. 우리나라에는 2015년 처음으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5년 후인 2019년 페이스리프트 차량이 출시되었는데요. 독특한 외모와 귀여운 디자인 , 체구는 작지만 지프만의 감성을 가득 담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는데요 특히나 예쁜 외관으로 인해 여성 운전자들에게도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페이스리프트가 되었기 때문에 외관이 많이 바뀌진 않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디테일한 요소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그리고 어떤 차일까요? 상당히 궁금해지는데요 지금부터 지프 레니게이드의 디자인과 스펙, 제원, 가격까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프 레니게이드 외관
아까 위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지프 레니게이드를 보았을 때 도대체 뭐가 바뀐 거지? 하실 수도 있겠지만 분명히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레니게이드뿐만 아니라 지프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7개의 슬롯 형태의 전면 그릴은 그대로 유지가 되었는데요. 하지만 크롬의 크기와 넓이가 확대가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장 많이 바뀌었다고 느껴지는 헤드램프가 있는데요. 지프 레니게이드만의 아이덴티티인 원형 모양의 형태는 그대로 유지했지만 테두리에 LED를 추가했습니다. 더욱 세련되게 DRL을 추가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전면 헤드램프가 기존의 할로겐에서 LED로 바뀐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전체적인 전면 부분에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적용으로 도심형 SUV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면만큼이나 후면도 상당한 변화를 주었는데요. 지프 레니게이드만의 또 한 가지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바로 테일램프입니다. 사각 모양으로 되어있고, 엑스자 모양이 특징인데요. 이것은 군용차에 쓰였던 석유통을 형상화 한 모양이라고 합니다.
지프 레니게이드 후면
기존의 엑스 모양의 방향지시등은 그 실루엣을 그래픽으로 남겨두고 사각형모양으로 변화를 주었는데요 그것을 감싸고 있는 부분에 LED를 추가했습니다. 야간에 상당히 돋보일 것 같은데요. 앞뒤로 상당히 많은 LED가 추가된 걸 보고 있으니 상당히 세련미 넘치는 변화를 준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멀리서 보더라도 딱 지프 레니게이드를 알아볼 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잠깐 짚고 넘어가자면 지프 레니게이드는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이 있죠. 이번에 새해를 맞아 출시한 게 바로 1.6리터 터보 모델입니다. 가솔린 모델과는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의 디자인이 조금 다른 게 특징입니다.
지프 레니게이드 실내 인테리어
우선 선루푸의 개방감이 좋다고 하는데요. 상당히 넓기 때문에 시원함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내부 인테리어를 보았을 때 화려하지는 않고 조금은 투박한 모습이 보이는데요. 소형 SUV 답게 오밀조밀 한 모습이 돋보입니다. 디스플레이 화면은 트림마다 다른데요.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1.6 터보 디젤에는 중앙에 7.0인치 터치 스크린이 적용되었는데요. 계기판에는 양쪽으로는 아날로그, 가운데 부분에는 3.5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들어가 있습니다. 리미티드 1.6 터보 디젤에는 8.4인치 터치스크린이 적용이 되었으니 이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스티어링 휠의 고급스러운 가죽과, 시트 또한 높은 승차감을 위한 고급스러운 소재로 사용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착좌감이 좋게 잘 만들어졌다고 보여집니다. 소형 SUV이기 때문에 사실 엄청 넓은 내부를 기대할 수는 없는데요. 1열은 괜찮다 하더라도 2열의 경우는 다소 좁다고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트렁크는 옆으로 넓지는 않지만 깊기 때문에 공간 활용을 잘했다고 보이며, 폴딩도 가능해서 짐이 길더라도 여유 있게 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프 레니게이드 연비, 제원
가솔린과 디젤 모델이 있는데요. 전장 4,255mm, 전폭 1,805mm, 전고 1,695mm, 휠베이스 2,570mm입니다. 더 자세한 스펙은 아래의 제원표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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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레니게이드 2.4리터 가솔린 |
지프 레니게이드 1.6리터 디젤 |
지프 레니게이드 2.4리터 가솔린AWD |
지프 레니게이드 2.0리터 디젤AW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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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진 형식 | I4 | I4 | I4 | I4 |
| 배기량 | 2,360cc | 1,598cc | 2,360cc | 1,956cc |
| 연비 | 10.0km/ℓ(4등급) | 15.6km/ℓ | 9.2km/ℓ | 11.8km/ℓ |
| 변속기 | 자동 9단 | 자동DCT 6단 | 자동 9단 | 자동 9단 |
| 구동 방식 | 전륜구동 | 전륜구동 | 풀타임 4륜구동 | 풀타임 4륜구동 |
| 최대 출력 | 175마력 | 120마력 | 175마력 | 170마력 |
| 최대 토크 | 23.5kg.m | 32.7kg.m | 23.5kg.m | 35.7kg.m |
| 휠 타이어 | 17inch | 17inch | 18inch | 18inch |
지프 레니게이드 가격
우선 새로 나온 지프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1.6TD FWD모델의 경우 3,510만 원인데요. 리미티드 1.6TD FWD모델의 판매 가격은 3,860만 원입니다. 그보다 상위 트림인 지프 레니게이드 2.4리터 가솔린 AWD는 3,990만 원인데요. 2.0리터 디젤 AWD 모델은 4,340만 원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특유의 디자인으로 수입 소형 SUV의 강자 지프 레니게이드! 유니크한 디자인은 많은 선호를 받고 있고, 분명 매력적이기는 하지만 편의사항이 좀 아쉬운 것 같습니다. 기아 셀토스나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보다 비싼 가격 대비 아쉬운 편의 옵션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건 좀 개선이 돼야 하지 않나 싶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른 거 필요 없이 다지인을 중시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쁘거든요~ 말이 필요 있나요?
이상으로 지프 레니게이드에 대한 포스팅이었는데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큰 힘이 된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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