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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주가 전망 렘데시비르

☆☆☆★☆☆☆ 2020. 4. 11. 20:00

파미셀 주가 전망 렘데시비르

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의 전염병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국가적인 재난사태로 인해 피해가 갈수록 커져가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전염병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와야 할 텐데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전염병 치료제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치료제로 꼽히고 있는 렘데시비르의 첫 임상실험 결과가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파미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렘데시비르는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를 개발한 제약사인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해 임상 2 실험까지 마친 약품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한국과 중국, 미국, 등에서 마지막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 시나이산 의대 조나단 그레이 교수 연구진은 임상 실험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이 실험에서 중증환자의 68%가 호전됐고, 47%가 완치돼 퇴원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53명중 36명(68%)의 환자가 호전됐으며, 완치된 환자는 27명(47%)라고 밝혔는데요. 실험 전 인공호흡장치로 산소를 공급받고 있었던 환주 30명 중 17명은 장치를 떼어 낼수 있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현재 데이터만으로 약효에 대한 결정적인 결론은 낼 수 없지만, 렘데시비르를 투약한 환자들의 관찰은 희망적이라고 하는데요. 다만, 실험한 환자수가 적고, 무작위 임상실험에서처럼 대조군과 비교한 데이터도 포함되지 않았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중심에는 파미셀이 있는데요. 왜 주목을 받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미셀은 어떤회사?

1968년 설립되어 1988년 상장한 회사인데요. 줄기세포 치료제 등의 제조 및 판매, 연구개발 등을 위한 바이오 사업과, 친환경 난연제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 치료제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를 개발한 바이오 제약 전문기업인데요. 2개의 사업부(바이오사업부, 바아오케미컬사업부)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컨소시엄 구성, 공동 연구 등 대기업과 연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신소재 제품 개발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매출을 계속 발굴중에 있는 회사입니다.

파미셀 주목 이유

아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코로나 19의 치료제의 임상실험과 더불어 파미셀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파미셀은 렘데시비르의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뉴클레오시드는 각종 바이러스 분자진단에 필요한 진단시약과 유전자 치료제의 주원료로 사용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서는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에볼라 신약 후보물질인 렘데시비르를 코로나 19 치료용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하기도 해서 더욱 관심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파미셀 관계자는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시장에 뉴클레오시드를 공급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국내에서 뉴클레오시드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곳은 파미셀이 유일하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파미셀의 실적 개선이 기대가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주가 또한 상승한 것 같습니다.

파미셀 주가 전망

렘데시비르의 주원료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렘데시비르가 코로나 19의 치료제로 승인될 경우 대표 수혜주 파미셀에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파미셀에 대해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를 출시한 오랜 업력의 회사로서, 현재 뉴클레오시드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회사가 파미셀이 유일하다며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정한 수혜주라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