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2020 링컨 에비에이터 가격, 제원
안녕하세요. 국내에 본격적으로 론칭이 된 수입차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형 SUV로서 많은 분들이 염두해 두고 있는 차량으로 알고 있는데요. 13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바로 '링컨 에비에이터'인데요. 링컨의 대형 SUV 내비게이터와 중형 SUV 노틸러스의 중간 정도에 속하는 차량입니다. 예전에는 많은 사랑을 받지 못했던 차량이었지만 2020년 새롭게 출시되면서 그 인기가 상당하다고 하는데요. 넓은 실내와 높은 연비의 럭셔리 크로스오버 SUV로서 가성비도 괜찮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럭셔리 SUV로만 비교를 해야겠지요.
링컨 에비에이터는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던 기존 MKT를 대체하는 7인승 SUV인데요. 상반기에 출시된 제네시스 GV80의 경쟁 상대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상당히 웅장한 모습이 돋보이는 차량인데요. 플래그십 세단 컨티넨탈에서 이어받은 최신 디자인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우아한 모습의 바디라인이 돋보입니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일명 비행사라는 뜻으로, 국내 기준으로는 대형급 SUV인데요. 북미에서는 미드 사이즈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북미에서는 내비게이터는 되어야 대형으로 분류를 하는 듯 보입니다. 워낙 큰 차들이 많으니 말이죠. 링컨 에비에이터의 동급 차량들을 살펴보자면, BMW X5, 벤츠 GLE, 아우디 Q7, 볼보 XC90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상당히 잘 나온 듯싶은데요. 전면부터 후면까지 쭉 이어지는 라인이 굉장히 멋있습니다. 어찌 보면 경쟁 차종으로 분류되는 제네시스 GV80보다 낫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지금부터 링컨 에비에이터의 디자인, 가격, 제원 등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링컨 에비에이터 외관 디자인
전장이 5M가 넘는 대형 크기를 자랑하는데요. 균형 잡힌 탄탄한 외관이 돋보입니다. 전면 그릴에서부터 후면 테일램프까지 럭셔리 대형차의 자태를 그대로 담아낸 듯 보이는데요. 링컨 브랜드의 핵심 가치라고 할 수 있는 '콰이어트 플라이트' 일명 고요한 비행이라고 불리는 디자인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이 되었습니다.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셈인데요. 포드 익스플러로 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모델이지만, 디자인은 확 다른 모습입니다. 외관 디자인에 곡선을 많이 사용했고, 캐릭터 라인들이 유려하게 흐르는 모습입니다.
전면의 그릴은 링컨 로고를 형상화 한 벌집 모양으로 아이덴티티를 잘 살려주고 있는데요. 특히나 비행기 날개에서 영감을 받은 테일램프는 안정적인 모습으로 세련되고 우아한 감성을 강조한 듯 보입니다. 리어 부분을 처음부터 끝까지 가로지는 모습이 특징적인데요. 전체적인 라인을 보면 매끈한 몸매를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대형이긴 하지만 날렵한 모습도 있기에 스포티함도 엿보이는 것 같네요.
링컨 에비에이터 실내
럭셔리한 실내를 자랑한다고 하는 데요. 기존에 비해 상당히 고급스러워졌다고 합니다. 링컨 에비에이터의 '백미는 실내다'라는 이야기도 들리는데요. 탑승자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잘 구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넓고 통풍이 잘 되는 캐빈은 수평선을 강조해 시각적 혼란을 최소화했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하는데요.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도 적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28개의 스피커가 장착되었기 때문에 풍부하고 뛰어난 사운드가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마치 캐빈을 콘서트 홀로 만들기에 충분하다고 합니다. 또한 차량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경고음까지도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녹음한 25가지 독창적인 음악적 표현으로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심리적인 압박을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링컨 에비에이터의 곳곳에 디테일을 신경 쓴 듯 돋보이는데요 역시 럭셔리 SUV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단과의 경계를 허무는 듯한 실내를 보여주며, 넓은 시야를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여유로운 공간은 물론 가죽과 금속을 적절히 사용한 인테리어는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스티어링 휠과, 플로팅 형식의 10.1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송풍구 하단의 전자식 기어 변속 버튼이 특징인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네시스 GV80의 스티어링 휠보다 좋은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링커 에비에이터 편의 사항
그리고 앞좌석은 30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전자식 시트가 탑재되었으며, 5가지 마사지 프로그램을 갖추었다고 하는데요. 2열 좌석은 3열에서도 쉽게 위치 조절을 할 수 있기 공간 활용성이 돋보인다고 합니다. 게다가 3열 좌석을 접으면 동급 최대의 화물 공간이 나오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또한 링컨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폰 애즈 어 키'가 돋보이는데요. 링컨 전용 어플 '링컨웨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키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차량 개폐는 물론이고, 시동까지 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사전에 저장 된 스티어링 휠, 좌석과 미러 등의 설정값도 불러올 수 있는 첨단 기능이라고 하던데 상당히 편리할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만 가지고 다니면 될 것 같네요. 최대 4명까지 공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안전편의 사항도 살펴볼까요? 정차 및 재출발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방지, 표지판 인식 기능, 트래픽 잼 어시스트 기능도 포함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가장 돋보이는 링컨 에비에이터의 서스펜션! 제네시스 GV80에도 적용 여부로 언급 됐었던, '프리뷰 서스펜션'입니다. 링컨 브랜드 최초로 링컨 에비에이터에 적용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카메라 레이더를 통해 전방 노면을 스캔하여 서스펜션을 조절한다고 합니다. 21개의 센서를 통해 초당 무려 500번, 도로의 노면과 요철, 차량의 운행 감, 가속과 제동, 조향 등을 감지한다고 하는데요. 좋은 승차감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링컨 에비에이터 제원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되는데요. 가솔린 모델의 경우 3.0리터 트윈터보를 탑재했기 때문에 최고출력 405마력과 최대토크 57.7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링컨 브랜드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 모델인 '에비에이터 그랜드 투어링'의 경우는 전기 모터와 배터리를 결합해 최대출력 494마력, 최대토크는 83.0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제원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링컨 에비에이터 가솔린 모델 | 링컨 에비에이터 하이브리드 | |
전장 | 5,062mm | |
전폭 | 2,022mm | |
전고 | 1,768mm | |
휠베이스 | 3,025mm | |
배기량 | 2,936cc | 3,000cc |
승차인원 | 7인승 | |
구동 방식 | 풀타임 4륜구동 | |
변속기 | 자동 10단 | |
연비 | 복합연비 8.1km/L | 23.7km/l-e |
링컨 에비에이터 가격
3가지로 나뉘는데요 리저브는 8,480만 원, 블랙라벨 9,480만 원, 그랜드 투어링(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경우는 9,980만 원입니다.
정말 매력적인 차량이 아닌가 싶은데요. 럭셔리 SUV를 찾으신다면 고려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링컨 에비에이터에 대한 포스팅이었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이 많이 본 인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