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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 예고편 분석 총정리

☆☆☆★☆☆☆ 2019. 12. 24. 00:46

블랙 위도우 예고편 분석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고 기다리는 영화 소식을 소개해 보려고 하는데요 아마도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2020년 마블의 첫 번째 영화이자 페이즈 4의 첫 번째 영화인데요 5월 개봉 예정인 '블랙 위도우'입니다. 최근에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요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봉에 앞서 기다리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영화와 예고편을 총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마블의 영화는 블랙 위도우의 단독 영화인데요 그동안 시리즈를 봤을 때 아이언 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스파이더맨, 블랙 팬서, 토르 등 비중 있는 캐릭터 들의 솔로 무비는 많이 나왔지만 나타샤 로마노프의 영화는 없었죠. 이번에 나온다고 하니 굉장히 반갑습니다. 마블 팬으로 말이죠. 이번 영화는 캡틴 아메라카 시빌 워 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시빌 워 때 블랙 위도우가 토니 스타크의 경고를 받고 떠난 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고 합니다.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인물정보

간단히 이야기하고 넘어가자면 글래머 몸매와 도톰한 입술까지 할리우드 대표 금발 미녀 배우입니다. 1984년 11월 22일 출생으로 현재 나이 35세라고 하는데요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출신이라고 합니다. 형제로는 언니와 오빠, 쌍둥이 남동생이 있으며, 이복 오빠가 한 명 있다고 전해지는데요 오빠인 드리안이 에이전시에 캐스팅된 것을 보고 엄마를 졸라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만 10살이던 1994년에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데뷔 20년이 넘었고 출연작이 50개가 넘었다고 하는데요 본격적으로 명성을 얻은 대표작은 소피아 코폴라의 대표작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입니다.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마블 영화 '어벤져스'인데요 2019년 5월 기준 할리우드 흥행 누적 랭킹 3위 에 이름을 올렸고 여성 흥행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블랙 위도우 배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은 러시아의 KGB 요원으로, 쉴드의 요원으로, 어벤져스의 히어로의 역할로 항상 누군가를 위해 존재했던 블랙 위도우가 살면서 처음으로 자신을 위해 선택하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했는데요 예고편에서는 외면했던 과거를 청산하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전해집니다. 이러한 점을 미루어 볼 때 이번 영화는 러시아의 정보국 KGB와 그 연관된 단체와의 결전이 될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블랙 위도우 캐릭터 소개

옐레나 벨로바( 배우 : 플로렌스 퓨)

예고편의 장면에서 둘의 싸움이 나오는데요 나타샤 로마노프와 마찬가지로 요원들을 어렸을 때부터 혹독한 교육을 시켜 훈련시키는 구소련의 레드룸 출신입니다. 코드명 또한 블랙 위도우로 같은데요 '시스'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여동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훈련을 받은 만큼 움직임 또한 같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들리는 정보로는 나타샤보다 더 성적이 좋았다고 합니다.

멜리나( 배우 : 레이첼 웨이즈)

옐레나 보다 덜 알려진 캐릭터지만 그녀 또한 블랙 위도우인데요 훨씬 경력이 더 길다고 합니다. 차이점은 레드룸의 과학 실험에 참여했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원작에서는 나타샤의 기술을 능가할 수 없었기 때문에 갑옷을 입고 '아이언 메이든'이 된 캐릭터라고 합니다. 파워 갑옷을 입으면 훨씬 강해질 뿐만 아니라 나타샤의 무기에도 완전히 저항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적인데 영화에서는 어떻게 나올지 상당히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레드 가디언( 배우 : 데이비드 하버)

헬보이에 나왔던 걸로 유명했죠. 냉전기간 동안 캡틴 아메리카의 대안이었던 구소련의 레드 가디언이라고 하는데요 대립적인 구도를 가졌던 만큼 원작에서도 붉은 의상에 붉은 방패를 장착했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급의 초인적인 힘은 없지만 스파이 능력은 최고라고 전해 집니다. 이 캐릭터는 원래 블랙 위도우 나타샤의 남편이었는데요 마블 영화 설정상 남편은 없었던 만큼 가족 같은 친구로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스크 마스터(배우 : 안드레 홀랜드)

블랙 위도우의 메인 빌런인데요 이미 원작에서도 유명합니다. 최종 보스 급이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되는데요 마스크에 가려져 있는 인물의 본명은 '토니 마스터즈'라고 합니다. 이미 원작에서도 비중이 높은데요 전직 쉴드의 요원으로 죽어가는 과학자에게 슈퍼 솔저 혈청을 맞고 신체가 강화된 캐릭터입니다. 타인의 움직임, 싸움의 기술을 정확히 복제하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기술들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더 강력한 캐릭터입니다. 예고편에서는 활을 쏘는 장면이 나오는데 호크아이의 모습이 연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언 맨의 등장
그리고 또 하나의 볼거리! 한편으로 블랙 위도우에 '토니 스타크'가 카메오로 나온다는 소문이 있었는데요 마블 영화에서 토니의 모습을 보는 것은 언제나 즐겁고 그립지만 직접 출연이 아닌 시빌 워 때 사용하지 않은 장면이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점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랙 위도우의 새로운 슈트

예고편에서 보면 그레이 슈트와 노르웨이 설산에서의 화이트 슈트가 확인이 되었는데요 지금까지의 임무수행 중에 입은 것은 대부분 검은색 슈트였는데 이번에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흰색 수투를 입고 헬리콥터에서 착지하며 상징적인 포즈를 취하는 장면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