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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가격 제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자동차 소식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요즘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차량입니다. 전기차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앞당긴 브랜드라고 평가받기도 하는데요 바로 '테슬라 모델3' 입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만든 전기차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2012년에는 프리미엄 세단인 모델S를 출시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고급형에서 보급형인 '테슬라 모델3'를 출시했는데요 억대를 자랑하는 다른 모델보다 가격 장벽을 상당히 낮췄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많은 분들이 기다렸던 차량인데요 예치금까지 걸고 있던 분들도 계셨다고 하니 그 인기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테슬라는 원래 토종 자동차 회사는 아니였는데요 전기차부터 시작했고 이제는 전기차의 아이콘 회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닌데요 지금의 테슬라를 있게 해 준 차량은 모델S라고 합니다. 럭셔리 전기 세단으로 미국의 부자들의 잇템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성공했다고 합니다. 도약의 발판이 된 셈인데요 이번 모델3의 출시를 통해 알론 머스크는 세 가지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S3X' 모델명인데요 여기서 '3'은 'E'를 바꾼 것이라고 하던데 뭔가 떠오르는 게 있지 않으신가요? 있지만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국내에서는 올 상반기 서울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가 되어 한국 땅을 밟게 되었는데요 8월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평소 상당히 궁금한 전기차였는데 과연 어떤 디자인과 성능이 있는지 지금부터 그 가격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슬라 모델3 디자인
길이는 4,694mm, 너비는 2,088mm, 높이는 1,443mm인데요 세단이지만 전체적으로 날렵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습니다. 스포츠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전면부에 라디에이터 그릴이 없기 때문에 매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파르게 내려앉은 보닛과 헤드램프는 볼륨감을 강조한 느낌인데요 다른 모델과는 다르게 헤드라이트 부분이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테슬라 모델3 측면, 후면 디자인
부드러운 곡선의 형태가 돋보이는데요 캐릭터 라인이 상당히 깔끔해 보입니다. 특이한 점은 도어 손잡이인데요 팝업 형태로 숨어 있다는 겁니다.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자랑하는 것 같은데요 사이드미러 또한 스포티함을 강조한 듯 날렵한 모습입니다. 20인치 휠이 적용이 되었는데요 후면부의 패스트백 디자인으로 매끈한 루프라인을 갖췄습니다. 마치 해치백이나, 쿠페형을 보는 듯한데요 커다란 테슬라 로고가 박혀있어 더 멋진 것 같습니다.
테슬라 모델3 실내
그 어떤 차량 보다도 심플한 실내를 가지고 있는데요 기능이나 버튼이 모두 대형 화면에 표시가 됩니다. 공중에 떠 있는 듯한 15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가 눈에 띄는데요 여기에 스티어링 휠, 콘솔박스 밖에 없습니다. 물리 버튼이라곤 창문 스위치와, 방향지시등, 변속레버 정도라고 하는데요 '미래의 자동차는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터치스크린 모니터에 모든 기능이 들어가 있는데요 트렁크를 열고, 주행모드를 설정하고, 배터리 충전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화면이 크기 때문에 유튜브나 영화를 볼 때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깨끗하게 쭉 뻗은 대시보드가 인상적인데요 시야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테슬라 모델3 제원
총 3가지의 모델이 국내에 출시되었는데요 먼저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는 후륜구동 모델입니다. 1회 충전으로 352kn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255km, 제로백이 5.6초입니다. 다음으로 롱레인지 모델인데요 사륜구동이며, 1회 충전 시 446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최고 속도는 233km, 제로백은 4.6초입니다.
마지막으로 퍼포먼스인데요 롱레인지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둘의 차이는 성능적인 면에서 보자면 제로백과 충전 시 주행거리인데요 롱레인지보다는 조금 낮은 주행거리인데요 1회 충전 시 415km를 간다고 합니다. 최고 속도는 261km이며, 제로백은 3.4초입니다. 속도감을 좀 더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퍼포먼스를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
테슬라 모델3의 첨단 기능
성능이나 디자인도 좋지만 아마도 테슬라를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싶은데요 그것은 아마도 '오토파일럿' 기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긴급 제동, 충돌 경고, 사각지대 경고, 자동차선 변경, 오토 파크, 원격 주차가 포함됩니다. 주행에 있어 더욱 만족도를 높여 주는데요 앞차와의 거리와 속도, 차선 조절은 물론 방향 지시등을 켜면 알아서 옆 차선으로 이동도 가능합니다. 다만 가격이 좀 추가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테슬라 모델3 가격
우선 국내 출시 기본 가격을 살펴보자면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는 5,369만 원, 롱레인지 6,369만 원, 퍼포먼스 7,369만 원이라고 합니다. 완전 자율주행 패키지(FSD) 옵션은 771만 원이라고 하는데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기능으로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한 가지 참고할 만한 소식은 이 기능은 차량 인도 후에도 구입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굳이 미리 선택하는 이유는 서비스가 출시되면 가격이 인상될 수 있으니 미리 구입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보조금 이죠. 제가 알기론 모델X 는 보조금이 없는 걸로 알고 있지만 테슬라 모델3의 경우는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정부와 지자체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지역에서 혜택을 받을 경우 3,000만 원대에서도 노려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정말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지자체 별로 금액이 다르고 끝났을 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테슬라 모델3에 대해 포스팅해 보았는데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큰 힘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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