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요금 전기요금 인상 총정리

최근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 발표가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른 요금을 체감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인상에 이어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도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내연기관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상당한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구매했었지만 이제는 고민이 될 때인 것 같습니다. 과연 전기요금과 충전요금이 얼마나 인상되었는지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요금 인상

최근 5월 18일부터 전기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khW당 8원 정도 인상을 적용했는데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각 가정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4인 가구 평균 기존보다 약 4,400원가량의 추가 요금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오른 요금을 체감하시는 분들이 상당한데요. 아래에서 우리 집 전기요금을 계산기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기요금 계산기 바로 가기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

전기요금 인상과 함께 정부에서는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 검토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2023년 9월 1일부터 오른 요금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이번 인상은 조금 빠른 것 같습니다.

 

우선 현재 요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환경부 공공급속충전기 50 khW 사용 시, 1 khW : 324.4원(기존 292.2원)
• 환경부 공공급속충전기 100 khW 사용 시 , 1 khW : 347.2원(기존 309.1원)

간단히 계산해보겠습니다. 한 달에 약 2,000km를 운행, 전비는 5km 정도 나온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 2,000km / 5km x 324.4원 = 129,760원.
• 2,000km / 5km x 347.4원 = 138,880원.

50 khW 기준으로 기존보다 8천 원 정도 인상 되었는데요. 만약 급속으로 충전을 하고, 장거리 운전 또는 운송업을 하시는 분들은 연비 절감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전기차보다는 내연기관을 고려하는 게 날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 충전요금은 갈수록 인상이 예정되어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에 인상된다면 1 khW당 400원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비용절감을 위해서 아파트나, 단독주택의 완속충전기를 이용한다면 요금이 상당히 저렴한데요. 다만 충전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비용에서 만큼은 큰 장점이 있습니다.

 

아파트 전기차 충전요금

완속 충전기를 이용한다면 충전시간은 보통 8시간 ~ 9시간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충전요금은 충전기마다 차이가 있지만 1 khW당 약 160원대로 급속충전기의 반값정도 됩니다.

 

단독주택 전기차 충전요금

주택용 또한 완속이기 때문에 가격이 절감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위의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봄, 가을철이나 여름, 겨울철 등 계절마다 요금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시간대별 가격도 다른데요. 경부하(22시~08시), 중간부하(08시~16시), 최대부하(16시~22시)마다 요금이 다르니 정확한 요금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기차 요금 확인 바로 가기

 

이상으로 전기차 충전요금 전기요금 인상 총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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