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대형 마트 방역패스 시행

정부에서는 코로나 19를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2022년 1월 16일까지 연장이 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정부에서는 점포 규모가 3000 m2 이상의 대규모 백화점 및 대형마트도 방역패스를 추가로 적용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을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화점 마트 방역패스 시행

기존에는 출입 관리의 어려움으로 방역 패스 적용에 제외됐었지만, 타 시설과 형평성 문제로 이번에 백화점 대형마트를 방역패스 적용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4명까지 사적 모임을 허용하고 코로나 19 감염 위험이 높은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 시간을 오후 9시로 제한하는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추가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백화점 대형 마트 방역패스 시행 시기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방역패스 시행 시기는 1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뒤 시행된다고 하는데요. 1월 10일부터 방역패스를 시행하고, 계도기간도 1주일 정도 부여한다고 합니다. ( 1월 10일 ~ 16일)

 

• 방역패스 적용 시설
  •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헌팅 포차, 감성주점, 콜라텍, 무도장), 노래(코인) 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 경정, 경마/카지노(내국인), 식당, 카페, 학원 등,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스터디 카페, 멀티방, PC방, 스포츠 경기(관람) 장(실내),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업소, 안마소, 상점, 마트, 백화점 등.

 

백신패스 발급 방법

갈수록 백신 패스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제는 백화점과 마트에서도 백신패스를 제시해야 출입할 수 있는 만큼 발급 방법은 꼭 숙지를 하시고 준비를 하셔야 되겠습니다. 아래 포스팅을 보시면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으니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백신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방법 총정리

백화점 대형 마트 방역패스 시행 이유

 

이번 백화점 대형 마트 방역패스 시행 조치는 고객 밀집도 등을 고려했을 때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더 이상 위험하지 않다고 보기 어렵다는 정부의 판단이 반영된 것인데요. 편의점이나 동네 슈퍼마켓 등은 방역패스가 적용되지 않는 만큼 미접종 자들이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대체 수단이 있다는 점도 고려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는 48시간 내 PCR 음성 확인서와 격리해제서가 있으면 건강상의 이유로 접종을 하지 못한 경우라도 예외확인서가 있으면 방역패스가 있는 것으로 보고 출입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 방역패스 위반 시 과태료
  • 방역패스를 위반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사업주에게는 1차 위반시 150만원, 2차 위반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되며, 이용자가 방역패스 관련 규정을 어긴 경우에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 3월

 

그리고 2월부터 도입하려 했던 청소년 방역패스는 3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하는데요. 만 12세~18세 청소년은 학원, PC방, 독서실 등을 이용하려면 늦어도 1월 24일까지는 1차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한 달 정도 계도 기간이 있다고 하는데요. 4월부터는 일반 방역패스와 마찬가지로 청소년 방역패스도 위반 시 사업장에는 300만 원, 개인에게는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백화점 대형 마트 방역패스 시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